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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리뷰, 팁 등)

100w 고속 PD 충전기 (MAX140 리뷰)

세요~!!

저는 2015년도.맥북 프로 15인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호기롭게 샀던 과거와는 달리 무거운 무게로 인해 진짜 가까운 카페말고는
들고나갈려면 큰 용기와 힘이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맥북하면 맥세이프라는 충전기가 있는데,
이것도 거의 벽돌 무게입니다.... 때문에 아이패드를 주로 들고다녔습니다.

집에서 맥북을 사용하면 맥세이프2와 연결해서 충전을 해야 마음이 편한데,
어떻게 하면 가볍게 충전을 할 수 있을 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요즘에는 PD충전으로 노트북을 충전하는 시대인데 말이죠,,,

그래서 발견한 상품이 있었습니다.

맥북 맥세이프 C타입 충전기 입니다.
최소 61W 최대87W 출력을 지원해줍니다.

이때까지는 몰랐습니다.
충전기 출력만 60W 이상이면 당연히 충전이 될 줄 알았는데,
집에 있는 앤커 허브로 C to C 케이블로 연결을 했는데, 맥북이 충전이 되었다 안되었다 반복이 되는 현상
즉 충전이 제대로 안되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집에 있는 케이블은 45W 가 최대 출력이라는 걸 알았죠,,,
그래서 지난 포스팅에서 삐에로쇼핑에서 득템한 C to C 케이블(100W 지원)으로 연결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또 구입한 제품이 최대 140W 출력을 지원하는 고속 PD 충전기를 구입했습니다.

짜잔~ 모델명은 “MAX140” 입니다.

아이폰, 갤럭시, 노트북, 맥북까지 커버해주는 괴물 충전기!!

포트는 총 4개입니다.
PD충전 단자 2개, USB 충전단자 2개입니다.

가격은 63,000원이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PD충전 동시 60W가지 충전이 된다는 것입니다. 와우~~!!

구성품은 본체, 전원선, 거치대가 있습니다.

무난한 블랙 만세~!!ㅋㅋㅋ 거치대 설명에 보면 가운데 본체를 꽂고
양 옆으로 핸드폰을 거치할 수도 있더라구요~!!

거치대가 있으니 안정적이고 좋습니다.

집에 있는 충전기를 비교해봤습니다.
1. 앤커 5 port USB-C 파워딜리버리 충전기
2. MAX140
3. macsafe2

정면에서 쌓아두니, 크기 차이가 확 납니다.
맥세이프가 제일 작고, MAX140가 제일크네요~!!

앤커와 MAX140는 뒷모습이 비슷합니다.

무게는 차이는
MAX140 > 맥세이프2 >>> 앤커 입니다.

그럼 과연 맥북 충전이 되는지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팬톰 C to C 케이블 등장~!!

맥세이프용 C타입 젠더를 연결해서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오오~!! 드디어 정상적으로 맥북이 충전이 들어오는 신호가 나타납니다.
충전중일 때는 주황색불빛, 완전 충전 시 초록색 불빛이 나옵니다.

처음 연결 시에는 불빛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다시 연결해보니 불빛이 나왔습니다.

짠~!! 맥북에 충전중 표시가 안정적으로 뜹니다~!!
와우~!! 이제 맥세이프2(벽돌)은 필요없다아아아아아~!! ㅋㅋㅋㅋ

자~ 그렇다면 케이블은 1개 더 추가해서 아이패드 프로도 동시에 충전해봅시다.

오오~ 안정적으로 충전이 됩니다.
동시 충전임에도 안정적으로 충전이 되네요~!!

아이패드 프로3세대 11인치 충전중 표시입니다.

이로서 메인 충전기를 MAX140로 갈아탔습니다.
맥북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는게 더 간지가 나겠지만, 극악한 비용과 무게에...절레절레...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앤커 충전기는 생각보다 가벼워서 카페에서 사용하기 좋은 최적화 허브라고 생각해서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6만원짜리 충전기 중에 맥북 2개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거치대 포함인 MAX140 고속 PD 충전기였습니다.

요건 앤커 충전기 입니다.
혹시 싶어서 MAX140 거치대에 꽂았는데, 헐거워서 덜렁 거립니다.

이제 집에서는 메인 MAX140로 충전을
카페나 이동시에는 앤커 충전기로 핸드폰, 아이패드를 동시에 충전하면서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들 코로나19 조심하시고!! 건강 유의하세요~!!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