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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망리단길 카페 리뷰(Deep Blue Lake / 딥블루레이크)

세요~!!

사무실이 신촌이라 망리단길과 가깝지만,
오히려 가까우면 자주 안가게 되는 곳 같습니다. ㅋㅋㅋ

망원시장에서 닭강정과 군것질을 하고 지나가다가 가게가 너무 이뻐서 들어간
카페였는데, 엄청난 후기가 있던 카페였었네요~!!

그래서 사실 작년 가을에 갔었는데, 천천히 포스팅을 하옵니다ㅋㅋㅋ

건물 전체가 파랑색에 고급스러운 간판이 눈길을 사고 잡습니다.

마치 드라마나 만화속에 등장할 것 같은 귀욤한 카페입니다.
참고로 카페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나오면 딱 앞에 있어서 좋습니다.!!

블루 리본이라고 2017~2020까지 인증받았다는 것이 붙어있습니다.

음료는 생각보다 비싸진않았습니다.
제 동네 근처에 동네 카페가 기본 6천원이던데,,,하하하;; (그곳을 욕하는건 아닙니다.!!)

주문을 하고 계산으로 올라가는 길에 다양한 굿즈들이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미니 원두인데, 너무 귀여워서 괜히 사고 싶은 비주얼이네요~!!

냉장고에는 찐한 커피가 팔고있습니다.
콜드브루 같은 느낌이네요~!!

텀블러도 있었는데, 저는 일편단심 스타벅스라서 그냥 이쁘다~하고 넘겼습니다. ㅋㅋ

에코백 같은 것도 판매를 했는데, 굿즈들이 정말 다 카페 컨셉이랑 잘 어울리고 이쁘네요~!!

진짜 앵무새 아닙니다. 계산을 올라가면 구석구석 인테리어에 신경쓴 느낌이 듭니다.

창가도 참 이쁘네요~!! 매장은 2,3층이 있었는데, 어딜 앉든 다 이뻐서 좋았습니다.
인스타갬정이 끓어 오른다,,,ㅋㅋㅋ

단체들을 위한 쇼파도 있습니다.

물과 티슈도 인테리어로 승화시켰네요~!! 정말 사장님 감각이 굿뜨굿뜨~!!

카페라떼와 오렌지 파운드 케이크와 초코....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ㅋㅋㅋ 작년 가을에 먹어서 ㅋㅋㅋ
커피랑 먹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칼로리 폭탄과 같은 꾸덕꾸덕 초코맛이 더 좋지만요 ㅋㅋㅋ

라뗴에는 이쁜 하트를 그려서 주시는데, 자세히 보시면 조금씩 모양이 다르답니다.

1층에서 머그잔 가득 라뗴 아트를 해서 주시는데, 2,3층을 올라가려고 계단을 걷다보면 분명
한달에 한두명은 엎지르겠다 싶었습니다.ㅋㅋㅋㅋ 그만큼 가득 담아주시고 계단 올라가는 난이도가 있습니다. ㅋㅋ

아이스 바닐라 라떼도 많이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각얼음이 아니라 저런 조각난 얼음이 정말 좋더라구요~!!
아이스 맛이 더 배가 되는 느낌이랄까?ㅋㅋ 그냥 콜라에 넣은 것 같은 얼음은 조금 정 없다는 느낌이,,,

보기만해도 아삭아삭한 아이스 라뗴모습입니다. 츄릅~!!ㅋㅋ

장소와 분위기 인테리어와 커피까지 완벽한 망리단길 카페 딮블루레이크였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다시 또 망리단길을 가보고 싶어지네요~!!ㅋㅋㅋ

그럼 평일에 나른한 오후에 가도 좋고~!!

주말에 데이트 코스로도 좋은 카페라고 생각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