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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옛맛불고기(저녁메뉴 불고기 리뷰)

세요~

예전에 점심메뉴인 갈비탕을 리뷰했었는데
이번에는 저녁 메뉴인 불고기를 소개드려요!

저녁 대표 메뉴 불고기!!
가격 1인분 17,000원 (1인분 기준 300g)

자리에 앉으면 기본 반찬을 세팅해줍니다!

가장 좋았던 것은 갈비탕 육수를 주시는데,
고기 건더기랑 양이 조금 있습니다!
점심 메뉴로 먹었던 갈비탕 육수 맛이에요!

갈비탕 육수에 취해있을 무렵!
뜨거운 숯불과 불고기용 철판과 가져다줍니다.

철판 사이드에는 불고기 육수도 부어줍니다.

조금 기다리시면 고기와 야채가 가득 담긴
그릇을 주시는데, 딱 보는 순간
이건 배터지겠구나 싶었어요!

직원이 처음 고기와 양파를 철판에 올려줍니다.

불고기에 무언가 많이 섞여있네요!

가운데 구멍 보이시죠?
거긴 숨구멍 같아서 고기로 막혀있으면
안될 것 같았어요!

배가 너무 고파서 고기를 자주 뒤집었더니,
그러면 불판에서 연기가 많이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 연기도 많이 났지만, 매장안도 이미 연기 파티 입니다.

옷과 온몸에 고기냄새가 베는건 각오하셔야합니다.

드디어 첫 고기!
익은건지 안익은 건지 잘 구분이 안되지만,
배가 고프니 허겁지겁 첫 시식을 했어요!

근데!
딱 먹고 느낀거!
응?
불고기 치곤 간이 약한데? 였어요!

그래서 조금 태우듯이 조금  더 시간을 들여서
고기를 많이 굽고 먹었어요!
사이드에 있는 양파와 파들과 육수가
불고기의 양념맛을 뺏어가는 느낌이었지만,
제 입맛은 뚝배기 불고기에 길들어져있어서
싱거웠어요!

고기를 계속 리필하면서 굽고,
버섯도 다 구워먹으면 마지막으론
당면을 투하했어요!

당면을 넣는 순간 간이 딱 맞기 시작하면서,
(달짝지근한 불고기 맛 상승!!)
엄청 맛이 있었어요!

싱겁다곤 말을 했지만,
실제로 밥을 2공기나 흡입했어요!ㅜㅜ

간이 쎘다면 아마 금방 질렸을텐데,
적당한 간과 각종 야채와 마늘들이
입맛을 엄청 당깁니다!ㅋㅋㅋㅋㅋ

그렇게 밥 2공기와 불고기를 싹싹 먹으며,
이 집은 자극적이지 않고,

진정 고기를 즐기면서 먹게해주는 곳이구나
싶었습니다!

점심 메뉴 갈비탕!
저녁 메뉴 불고기!

지금까진 대 만족입니다!

그리고 따로 주차 공간은 없지만,
매장 뒤쪽에 골목으로 가시면 주차를 할순있지만,
주차딱지는 개인의 몫이랍니다!

그럼 다들 추운 날씨 따뜻하시고,
맛있는 식사되세요!^^

세요~~!!

https://macgoja.tistory.com/32
점심메뉴 갈비탕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