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짬뽕 리뷰(불맛짬뽕스~)

세요!

날씨가 쌀쌀할땐 역시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땡기죠!!

수원쪽에 갈 일이 생겨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홍합과 빨간 국물인 백세짬뽕
가격 9,000원 (곱배기 11,000원)

백세짬뽕 집을 가시면 우선 큰 건물과
넓은 주차장이 너무 시선을 압도합니다!

건물 정문기준으로 오른쪽은 짬뽕집!

왼쪽엔 백세삼계탕집이 있습니다.
그냥 정면 입구로 들어가시면 매장이 이어져있습니다.

넓은 주차장스~~!!
차가 있다면 이런 곳이 너무나 편하죠!
날씨가 참 맑은게 기분이 좋네요.

자리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으면,
바닥에 있는 종이에 메뉴를 보고 선택하시면
됩니다!

처음 간 곳은 항상 대표메뉴를 시키는게
진리죠!ㅋㅋㅋ
배가 고프니 곱배기! 밥도 포함되있어요!

테이블마다 기본 반찬이 세팅되어 있어요!
가운데 양파로 백김치피클 스타일이 매우
맛있었어요!
주의하실 점은 양파드시고 말을 많이 하지
마시길 추천드려요!ㅋㅋㅋ
절여진 양파여도 생양파향이 혀에 남네요ㅋㅋ

코너엔 시원해보이는 생수가 기다립니다.
생수병채로 주는 음식점은 처음 보네요!

메인 메뉴인 백세짬뽕이 나왔습니다!
그릇이 커서인가? 양은 적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홍합을 걷어내고 한방에 쭉먹는게
저는 편해서! 홍합 해체부터하는데,
은근 많이 들어있어요!

국물아래를 보니 엄청난 양의 면이 숨어 있어요.
계속 나오는 면과 표고버섯과 조개살이 가득!

맛은 짬뽕 특유의 감칠맛보다는 개운하고
가볍지만 매큰하고 불맛이 인상적입니다.

근데 불맛이 조금 투머치 느낌이긴했어요!
점심에 먹었는데, 저녁에 잠들기 까지 속에서 불맛이 남아있었어요ㅋㅋㅋㅋ

마지막은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어야죠!
누가 뺏어먹은 것 같지만, 밥양은 반공기 정도인것 같아요!

밥을 말아서 국물과 함께 후루룩 마시니
땀이 나면서 배가 터질 것 처럼 배부르네요!

마지막으로!
매장 입구쪽에 커피와 매실차가 준비되있는데,
매실차는 비추입니다!
너무 물을 많이 탄 맛이ㅜㅜ

영수증을 챙겨서,
근처 카페에 가면 할인이 됩니다.
카페는 쏘모스 입니다.

카페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께요!

그럼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