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맛서울불고기 (갈비탕 리뷰)

세요!

회사 근처 유명한 맛집을 소개드릴께요!

가게 이름은 옛맛서울불고기입니다.

점심 대표 메뉴인 갈비탕!
가격 9,000원

점심메뉴는 갈비탕, 소고기무국, 설렁탕이 있습니다.

당일 예약만 가능한데, 매장 방문 우선예약이라
전화 예약은 좀 쉽지않습니다.

저는 이날 다행이 9시40분쯤 전화해서
예약을 할 수있었어요!

이날 설렁탕과 갈비탕을 시켰는데,
사장님께서 설렁탕은 안된다고!
고기 상태가 안좋아서 갈비탕만 된다고 하셨지만,
오히려 사장님 소신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에 믿음이 가는 말!
 

가게명이 불고기집이라 가장 먹어보고 싶은데,
조만간 저녁타임에도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불고기를 먹고 입가심으로 시원한 물김치냉국수를 딱! 먹으면 진짜 게운할 것 같아요.ㅋㅋㅋ

특이하게 이곳은 입구쪽이 카운터가 아니라
가운데 셀프코너 근처 기둥쪽이 카운터입니다.

주문과 계산이 이루어지는 곳이라서,
처음 가신 분들은 당황하지마시고, 매장 안쪽까지 오셔서 가운데 부분에 카운터를 찾으세요!ㅋㅋ

반찬도 맛칼나게 맛있습니다.
기본찬 세팅을 해주시는데, 추가로 드시고 싶다면 셀프코너로 가시면 됩니다.

아참! 물도 당연히 셀프라서 컵과 물통도 들고 가셔야합니다.ㅋㅋㅋ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다가 문득 물이 없다는걸 알았네요.ㅋㅋㅋ

꾹꾹 눌러담은 공기밥과 갈비탕!
이 집만에 특별 소스도 있어서, 고기를 찍어서
먹으면 참 맛있습니다.

고기가 한가득!
갈비뼈와 살을 바르는데도 시간이 많이 필요합니다.

물티슈를 주셔서 들고 뜯어먹어도 괜찮지만.
저는 한번에 다 바르고, 한번에 후루룩 먹는걸 좋아해서 나누어 먹었습니다.

일단 살이 너무 많고, 야들야들합니다!
크기도 커서 가위로 잘라서 먹었어요ㅋㅋ

참고로 양이 많아서 국물을 많이 남겼어요.ㅜ

그리고 포장도 되긴하는데,
비닐포장으로 해줍니다.

포장시간이 조금 걸려서 식사중에 미리 말해놔야 다 드시고 계산할 때 준비해 주신답니다!

카운터 옆에서는 정육을 하고 계시는데,
그 모습이 맛집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줍니다!

참고로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매장 뒤쪽 골목이나, 옆 스타벅스 매장쪽에 세우는 방법이 있지만, 자리가 늘 있지않습니다.

맘편히 걸어가긴 하는데, 요즘같은 날씨는
너무 힘드네요ㅋㅋㅋ

6호선 광흥창역 1번출구에서 도보 3분입니다.

그럼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