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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하노이별 서강대점(맛집 리뷰)

세요!

쌀국수 러버입니다.ㅋㅋㅋ
사실 이곳은 왠만해서는 리뷰를 안하려고했어요.

나만 알고싶은 맛집이랄까?ㅋㅋ
사람이 많아지면 먹기힘들까봐 리뷰를 안하고
참았지만, 이젠 그냥 다 아는 맛집이 된 것 같아서 리뷰합니다.

깔끔한 육수가 인상깊은 쌀국수!
예전에 가게가 오픈하고 처음 먹었을때는,
쌀국수를 좋아하지않고, 다른 국물맛에 익숙해서 국물맛이 낯설었어요!

심심한 한방육수 느낌이랄까?

저의 첫 느낌은 그랬습니다. 그런데 계속 먹을 수록 다른 쌀국수집과는 다른 육수맛이 중독되어서 지금은 쌀국수하면 가장먼저 생각나는 곳이 되었습니다!

매장에 들어오시면 보통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대기하고 있답니다!

바 형식에 식당은 혼밥하기도 참 좋은것같아요.

자리에 앉으면 차와 컵을 주십니다.

단무지와 양파, 레몬이 담긴 반찬도 주십니다.

테이블 중간 중간마다.
통이 있는데, 그 안에는 머리띠가 있어서
머리가 길어서 식사가 불편한 분들을
위한 배려가 숨어 있습니다.

쌀국수는 토핑에따라 주문하는 번호가 있습니다.
이건 홍두께만 토핑되있는 1번 쌀국수!

이건 홍두께, 양지, 차돌이 포함된 3번 쌀국수!

제가 제일 좋아하는 4번입니다!
홍두께, 양지, 차돌에 힘줄이 추가되어있습니다.

힘줄이 도가니가 생각나는 느낌에
연골부분인데, 쫄깃쫄깃하고 식감이 좋아서
소스에 찍어먹으면서 쌀국수를 먹으면
엄청 배가 부릅니다!

젓가락으로 고기를 바닥으로 넣으면,
숙주들과 면이 가득 쌓인 것을 볼 수있습니다!

팀원들과 쪼로록 먹기위해 대표로 먼저 가서
주문을 했는데, 주문하고 5분도 안되서
금방 쌀국수 5그릇이 세팅 되었습니다!

메뉴판에는 쌀국수 외 다른 메뉴와
사이드가 나와있습니다!

깔끔하고 든든한데, 헤비하지 않은 메뉴
하노이별 쌀국수!!

사장님과 친해지면 서비스를 주신다는 팁을
공유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그럼~ 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