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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해물칼국수가 땡긴다면 (낙성대 밀향기칼국수)

~세요

태풍 링링이 지나고, 서늘 습한 날씨네요!

집 근처에서 해물칼국수가 땡겨서,
방문한 밀향기칼국수입니다.

뽀얀 국물과 각종 해산물이 있는 해물칼국수!
보글보글 끓여주는 해물칼국수를 기대했지만,
조리가 된 걸로 주십니다!

해물칼국수 가격 7,000원

칼국수만 먹기에는 허전해서 함께시킨 비빔밥
산채비빔밥 가격 6,000원!

밥을 넣기도 전인데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밥한공기를 투척하고, 고추장을 넣어야합니다.

슥슥 비비면 먹음직스러운 비빔밥이 됩니다!
전주비빔밥은 재료가 고급지다면,
여기 비빔밥은 양이 고급집니다!ㅋㅋㅋ

같이 주는 국물은 해물칼국수 육수입니다.

본격적으로 해물칼국수를 먹어야죠!

면을 들어보니, 이게 1인분이 맞나요?ㄷㄷ
너무 많았어요! 비빔밥과 해물칼국수 양이
많아서, 조금씩 남겼네요.ㅜㅜ

바지락과 홍합이 엄청 많습니다.
저는 다 제거하고 한번에 먹는 스타일이라,
젓가락으로 다 제거하다보니 손에 쥐가 날 것 같았어요!

육수는 엄청 감칠맛이 있고 계속 땡기는 맛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해물칼국수맛!

비빔밥과 칼국수가 엄청나게 맛집 수준처럼은 아니지만, 보통이상에 음식점입니다!

가격대비 양도 많아서, 한끼 가볍게 먹고 가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혼밥하러도 자주 올 것 같아요!^^

그럼 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