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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평양냉면은 을밀대지!(본점 리뷰)

세요~

최근 날씨가 제법 여름스럽네요.
이럴 때는 시원한 물냉면이 최고죠!

그래서 방문한 대흥역과 공덕역 사이에 위치한
을밀대(본점)입니다!

대표메뉴인 평양식 물냉면!
사진상 양이 적어보일수도 있지만, 그릇을 들어보면 묵직합니다!

맛평은 맨밑에 한번에 할께요ㅋㅋㅋ
사실 평양식은 거의 먹어본 경험이 없어서,
맛이 익숙하지않아서, 적응하는데 좀 시간이 걸려요ㅋㅋ

메뉴는 물냉면이 대표처럼
굵고 큰글씨로 표시!
사라가 7천원이라니!ㅋㅋㅋ

수육, 녹두전, 홍어, 비빔냉면, 회냉면,
양지탕밥(3월 31일까지)가 있습니다.

메뉴판 오른쪽은 한자와 일본어버전이란건 해석이 됩니다!!!ㅋㅋㅋ(파워당당!)

자리에 앉으면,
기본찬과 주전자와 컵을 줍니다!
작은 종지에 있는 파와 고춧가루가 있는 곳에 간장을 부어서 녹두전을 찍어먹으면 됩니다.

몰라서 녹두전을 반이나 먹고나서야,
알게되었어요ㅋㅋㅋ

주전자는 시원한 물이 아닌 뜨거운 육수에요.ㅋ
모르고 마시면 최소 입천장 각입니다ㅋㅋ

냉면과 함께시킨 녹두전이 빨리 나오네요!
근데 평소 먹던 녹두전보다는 작아요ㅋㅋ

그릇이 큰건가?ㅋㅋ암튼ㅋㅋ
맛은 바삭하고 맛있어서 만족했어요!

노릇노릇 녹두전!
바삭바삭의 경지입니다.
냉면과 같이 먹으려했지만,
냉면이 나오기 전에 다 먹어버렸네요ㅋㅋㅋ

물냉면이랑 함께 시킨 비빔냉면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면발이 울퉁불퉁하죠?

이건 다른 냉면집과 차별점이라고
할 것같은데,티비에서 맛집소개 할 때
 
사장님이 인터뷰 한것을 참고하자면,
메밀껍질을 함께 갈아서 반죽을
 사용한다고 했던것같아요!(맞나?)

그래서 더 탄력이 있고 식감이 좋았어요!

그래서 사리 추가 비용이 왜 7,000원인지 이해가 되었어요ㅋㅋ

하지만 양이 많아서 굳이 추가하진 않았어요!ㅋㅋㅋ

전반적으로 맛에 대한 평가는

녹두전은
가성비는 모르겠으나, 바삭한 맛이 일품이고 퍽퍽한 느낌보다는 녹두 고유에 맛이 고소하게 나서 매우 좋았어요!

물냉면은
비빔냉면 먼저드시고 먹으시면,
맹물에 면을 풀어서 건저먹는 맛이에요ㅋㅋ
심심한맛ㅋㅋ
근데 계속먹으면 특유의 감칠맛이 중독적입니다!
처음 접한 평양식 냉면이었는데 맛있었어요!

비빔냉면은
처음에는 김치겉절이 양념맛이었는데, 매운맛 속에 단맛이 있었어요.
깔끔한 매운맛?이랄까?

그리고 면발 칭찬!ㅋㅋㅋㅋ또 칭찬!ㅋㅋㅋ
면발이 거의 다 했네요ㅋㅋㅋ

그리고 사람이 정말 많은 곳이라서,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기본입니다!

저는 저녁 7시쯤 넘어서 가니깐 다행이 줄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어요!
(사실 이날 점심시간에 먹으러갔다가 실패했었...)

혹시 냉면이 땡기는데 을밀대가 너무 사람이 많다면 근처에 맛집인 아소정이라는 곳을 추천해요ㅋㅋㅋ

하지만 여기도 맛집이라 웨이팅이 있지만, 을밀대 빠른 포기하시고 가시면 가능성이 있어요! ㅋㅋㅋ

이건 아소정 섞음냉면입니다!!
만두까지 드시면 배부르답니다!ㅋㅋㅋ

그럼! 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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